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폭포 순위 Top10
폭포란 물이 하천이나 강을 따라 수직적으로 낙하하는 위치나 지역을 말합니다. 특히 이 규모가 크면 클수록 뼛속까지 시원해지면서 웅장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폭포를 찾아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세계 어딘가에는 가장 위험한 폭포도 있고, 또 어딘가에는 가장 웅장한 폭포가 있으며, 다른 어딘가에는 가장 높은 폭포가 존재하죠. 오늘 제가 준비한 콘텐츠는 지구에서 높이가 가장 높은 폭포 순위 10위인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폭포의 높이를 측정하는 정확한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해당 콘텐츠는 재미로만 읽어주시면 좋겠고, 저는 외국기업 ‘Safari Africana’의 자료를 참고해 작성합니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폭포 Top10
10위 브라운 폭포, Brown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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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높은 폭포 10위는 뉴질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브라운 폭포입니다. 해당 폭포의 높이는 836m이며 뉴질랜드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폭포의 높이를 재는 정확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지만, 뉴질랜드에선 국내에서 가장 큰 폭포 중 하나로 여기고 있습니다.
9위 제임스 브루스 폭포, James Bruce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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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브루스 폭포가 840m의 높이로 지구에서 가장 높은 폭포 9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폭포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루이자 해양 주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북미에서 가장 높은 폭포로도 알려져 있으며 높이 대비 물줄기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말라 폭포를 관찰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캐나다는 여러므로 겨울 왕국인 것 같네요. ㅎㅎ
8위 푸우카오쿠 폭포, Puukaoku Falls
이름도 생소한 푸우카오쿠 폭포가 지구에서 가장 높은 폭포 8위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폭포는 미국 하와이, 몰로카이 섬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생소한 이름만큼이나 눈에 띄는 일이 거의 없어 사진 찍히는 일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작권 없는 사진을 구하지 못해 다른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ㅠ) 최근에서야 폭포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보트 투어가 생겼다고.
7위 발라이포센 폭포, Balaifossen Falls
지구에서 가장 높은 폭포 7위는 노르웨이의 발라이포센 폭포입니다. 높이가 850m 정도이며,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높은 단일 낙하 높이는 452m라고 하는데요. 바위나 돌에 부딪히지 않고 떨어지는 일직선의 물줄기가 이정도 높이라는 뜻입니다.
6위 빈누포센 폭포, Vinnufossen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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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누포센 폭포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폭포 6위인 동시에, 유럽에서 가장 높은 폭포입니다. 노르웨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줄기가 녹은 빙하의 일부분이라고 하는데요. 높이가 860m에 달한다고 합니다.
5위 윰빌라 폭포, Yumbilla Falls
가장 높은 폭포 5위는 페루 아마조나스에 위치하고 있는 윰빌라 폭포입니다. 해당 폭포는 비교적 최근인 2007년에 페루 지리연구소 팀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폭포의 높이는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측정했으며, 4~5개의 물줄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계단식 폭포로 간주됩니다.
4위 올로우페나 폭포, Oloupena Falls
올로우페나 폭포는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폭포인 동시에 미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입니다. 해당 폭포는 푸우카오쿠와 마찬가지로 하와이, 몰로카이 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높이가 900m에 육박하며 푸우카오쿠보다는 비교적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했다고 합니다.
3위 트레스 에르마나스 폭포, Tres Hermanas Falls
지구에서 가장 높은 폭포 3위는 페루의 트레스 에르마나스 폭포가 차지했습니다. 해당 폭포는 스페인어로 ‘세 자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름처럼 세 개의 큰 물줄기가 절벽을 따라 흐르고 있으며, 때문에 계단형 폭포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높이는 914m나 된다고 하네요. (역시 저작권 말썽 없는 이미지를 구하지 못해 다른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ㅠ)
2위 투겔라 폭포, Tugela Falls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투겔라가 지구에서 가장 높은 폭포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폭포는 용의 산맥이라는 이름을 가진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원래 높이는 948m로 알려져 있지만 2016년 체코 과학 탐험대에 의해 새롭게 측정된 높이는 무려 983m라고 합니다. 이 기록이 사실이라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는 엔젤이 아니라 투겔라인 셈인데요. 오랫동안 유지된 데이터 때문인지 아직 공식적인 순위는 바뀌지 않은 것 같습니다.
1위 엔젤폭포, Angel Falls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폭포 대망의 1위는 엔젤폭포입니다. 베네수엘라 최고의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는 이 폭포는 높이가 무려 979m나 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볼리바르 카나이마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만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험준한 산과 정글, 숲을 지나야한다고 하죠.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니, 모험이나 탐험을 즐기는 분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추가로 조사해본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는 ‘엔젤 폭포’가 아닌 ‘빅토리아 폭포’라고 하는데요.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가 108m, 폭이 1,780m라고 합니다. 쏟아지는 물의 양만 1분 당 5억 리터라고 하죠. 또 우리에게 친숙한 나이아가라 폭포는 높이 53m에 폭이 790m라고 하는데요. 이 폭포 역시 높은 것이 아니라 큰 폭포이기에 해당 콘텐츠 순위에 없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